편의점 알바생 가스총 위협한 특수경비업체 직원 검거<br /><br />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가스총으로 위협한 50대 특수경비업체 직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3시 50분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한 편의점에 A(58)씨가 갑자기 들이닥쳐 가스총으로 알바생 B(25)씨를 위협하며 "죽여 버리겠다"라고 협박했는데요.<br /><br />A씨는 2시간여 전 이 편의점에 라면을 사러 왔다가 B씨가 불친절하게 응대했다며 욕설을 퍼붓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 이런 행동을 했습니다.<br /><br />A씨는 총기 소지가 가능한 특수경비업체 소속 경비원으로, 통신시설을 경비하는 업무를 맡고 있었는데요.<br /><br /><br />살해 협박을 당한 알바생은 사건 발생 2주가 지난 지금까지도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불안에 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화면을 영상으로 보시죠.<br /><br />[영상 : 피해자 제공]<br /><br />[편집 : 심소희]<br /><br />◆연합뉴스 홈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<br />◆현장영상 페이지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video/2621010001.html?m=field&template=5570<br />◆카드뉴스 페이지 → http://www.yonhapnews.co.kr/digital/4904000001.html<br /><br /><br />◆연합뉴스 공식 SNS◆<br />◇페이스북→ https://www.facebook.com/yonhap/